함안군보건소, 2024년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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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2024년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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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2024년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 자극 효과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대상으로 운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악화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군북, 칠원 권역에서 운영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생활체조 활동과 노래교실, 미술치료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인 치료 프로그램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낮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치매 악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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