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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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 실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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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8일 중대재해예방 직원 특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 이행을 위한‘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사업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청 관리감독자,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업무 담당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책 방향, 법적 의무 사항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관리감독자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이번 교육이 산업 안전 보건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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