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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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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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25개소 모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8일부터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사업이다.

주요 진단 내용은 식자재 검수,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상태 진단,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이다.

신청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 및 뷔페 형태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컨설팅은 식품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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