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주민-자원봉사자와 마을의 묵은 쓰레기 5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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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주민-자원봉사자와 마을의 묵은 쓰레기 5톤 처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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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 추진으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공원 환경오염 예방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가 지난 7일과 8일,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지난 7일과 8일,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지난 7일과 8일,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무소,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농가의 영농폐기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 5ton을 수거해 처리했다.

지난 3월 사무소는 마을환경 실태조사를 했고, 각 가정과 농가에 처리하지 않고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집 마당이나 논밭 등 외부에 방치된 쓰레기는 마을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려 주변 자연을 오염시킬 수 있고, 가정 내 방치된 쓰레기는 주민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주민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있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지난 7일과 8일,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지난 7일과 8일,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에 사무소는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손잡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랜 기간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묵은 쓰레기를 무상처리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인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경관과 주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립공원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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