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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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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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 관광 관련 사업체 육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주민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함안군이 지난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함안군이 지난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최승일 관광두레 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관련 참여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올해 1월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 PD를 선정해 활동할 계획이며, 주민사업체 공모 시 선정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승일 관광두레 PD는 “지난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 낙화놀이의 전국적인 관심으로 관광사업이 회복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함안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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