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 환경정화 활동하며 청렴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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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도서관, 환경정화 활동하며 청렴 문화 확산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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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전망대 등 돌며 쓰레기 줍고, 청렴 홍보활동도
울산동부도서관, 환경정화 활동하며 청렴 문화 확산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청렴 쓰담 달리기(plogging·플로깅) 활동을 했다.

‘쓰담 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이다.

동부도서관은 지난 3일과 5일 2일간 울산대교 전망대와 염포산 하늘길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무실을 벗어나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서 생태환경 운동으로 직원 간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동부도서관은 종이 인쇄물 줄이기, 재활용 장려 운동,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계단 사용하기(탄소배출 줄이기) 운동 등과 같은 친환경 녹색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오는 상반기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선정된 청렴 표어로 ‘청렴 책갈피’를 제작해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숙현 관장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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