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봄 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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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봄 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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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건설교통과 2~5일, 위천변(뇌계교~하림인도교)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활동
봄 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봄을 맞아 올해 채용된 하천관리원과 함께 함양읍 위천변 산책로(뇌계교부터 하림인도교)와 주변 배수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낙엽을 치우는 등 환경정화와 하천시설물 점검을 병행 추진했다.

상림 인근 위천변은 함양읍 주민이 식수로 사용하는 상수도 보호구역이며 주요 산책로로 이번 하천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각종 비닐봉지, 스티로폼, 폐종이 등 갖가지 쓰레기 20여 포대를 수거해 군민에게 깨끗한 식수원 제공과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함양군은 하천관리원 12명을 공개 채용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등 207개소, 451㎞에 대해 지속해서 하천시설물 유지관리를 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차단시설물 설치와 주민 대피 및 응급복구 작업을 도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하천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관리원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행위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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