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숙박업소·음식점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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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숙박업소·음식점 사전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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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사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개반 17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경기장과 관광지 인근 숙박업 50개소, 음식점 30개소, 도시락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 등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숙박요금 준수 여부, 객실·침구 등의 청결관리,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현장에서 영업주와 종사자 친절교육,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 등을 병행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 울주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숙박환경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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