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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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역량강화 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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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역량 강화 위해 5개 완료지구에서 11월까지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이달 4일부터 11월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된 사업지구에 대하여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완료지구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완료지구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인적자원 육성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5개 지구에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진행된다.

대상 지구는 진주시가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추진한 수곡 어울림센터, 대곡 문화융합센터, 지수 활성화센터, 이반성 다목적활성화센터, 금곡 행복거점센터이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운영위원회의 리더십 및 주민들의 능력 개발과 활용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을 촉진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역량교육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잊지 말고 운영위원회와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화합하는 주민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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