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순한쌀빵, 정기후원 이어가 매주 2회 산청푸드뱅크에 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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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순한쌀빵, 정기후원 이어가 매주 2회 산청푸드뱅크에 빵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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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푸드뱅크는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순한쌀빵이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이어지는 후원에서는 우리 쌀, 보리 등을 사용해 당일 생산한 빵을 산청군 푸드뱅크에 기탁해 지역아동센터와 산청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하고 있다.

황국진 대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까지 후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준석 산청군 푸드뱅크 대표는 “정기적으로 빵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 푸드뱅크는 지난해 4536건, 3억 38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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