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치매안심센터,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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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치매안심센터,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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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평면에 위치한 물사랑교육농장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평면에 위치한 물사랑교육농장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주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대평면에 위치한 물사랑교육농장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회기에 걸쳐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14명이 참여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학교로 간 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8가지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씨앗 보물 찾기, 채소 수확 및 채소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속감, 성취를 통한 만족감을 치유목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연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여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로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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