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소년 능력계발 ‘꿈세움 지원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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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소년 능력계발 ‘꿈세움 지원과정’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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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진로집단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기회 제공!
창원특례시, 청소년 능력계발 ‘꿈세움 지원과정’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시특례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집단프로그램 ‘꿈세움 지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세움 지원과정은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지도자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3월에 지원학교를 모집·선정했으며 지난 4일 마산용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3,800명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꿈세움 지원과정은 2019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운영 중인 시 특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575개교 16,034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꿈세움 지원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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