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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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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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모집 통해 자활·자립 위한 근로 기회 적극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남해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남해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활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으로 구분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인건비를 차등 지급한다.

근로유지형의 경우 하루 5시간을 기준으로 월 76여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기준 월 130여만 원, 시장진입형은 월 150여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정해진 급여 외에 각종 수당을 비롯해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급도 분기별로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남해군 자활근로사업은 남해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총 10개 사업단에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6.09% 상향됨으로써 참여자격이 완화됨에 따라 자활참여 인원을 96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남해군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남해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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