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육군종합정비창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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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육군종합정비창과 간담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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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스마트제조ICC 공유·협업 체계 구축 … 군사학과 학생 현장학습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0시, 육군종합정비창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남대 육군종합정비창 방문 단체사진
경남대 육군종합정비창 방문 단체사진

육군종합정비창과 함께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특화 분야인 방위산업ICC, 스마트제조ICC에 대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산설비 및 공정의 Smart화, AI, 자동화, 로봇화 등 첨단 공학 분야 지원, 종합정비창 차원의 부품 개발, 해외 도입품의 국산화 개발에 대한 공동협의, 종합정비창 혁신 활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협의 등 협의체 구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남대 군사학과 학생들이 육군종합정비창 시설을 둘러보고, 위장비 생산 및 운영 실무담당자와 면담하는 현장학습 시간도 가졌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엄홍섭 방위산업ICC센터장은 “육군종합정비창과 함께 경남 및 RISE사업의 특성화 전략사업인 방위산업과 소재․부품산업의 협의체를 구축하고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해 방산 기술개발과 일머리 있는 실무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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