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도로변 봄 내음 가득한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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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초동면, 도로변 봄 내음 가득한 꽃길 조성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0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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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면 관계자들이 봄꽃을 심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초동면는 3일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초동면은 주요 도로에 연산홍 1,800주, 데모르 3,000본을 식재했으며, 특색있는 봄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내 화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5월의 양귀비, 10월의 코스모스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으로 선정된 초동연가길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서연주 초동면장은“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10월의 초동연가길 축제까지 꽃내음 가득한 초동면을 조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화사함과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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