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도뮤토 앞 도로 LED경관조명 설치
상태바
밀양시 내이동, 도뮤토 앞 도로 LED경관조명 설치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04 0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뮤토아파트 앞 산책로에 신규 설치된 경관조명이 벚나무와 어우러져 빛을 발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내이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도뮤토아파트 앞 산책로에 LED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부지인 삼문동 430-1번지에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가 있으며 벚나무 가지가 기존에 설치된 조명을 가려 주변이 어둡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도뮤토 앞부터 남천교까지 LED경관조명 100개가 신규 설치돼 해가 지면 데크 아래쪽으로 빛을 띠기 시작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장수 내이동주민자치회회장은“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내이동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질 좋은 사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이 사업을 통해 도뮤토아파트 앞 산책로의 야간 시인성을 확대하고 밤길 안전을 확보하는 것 외에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