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시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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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 에코리움, 시범운영 시작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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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에 숨겨진 대자연의 비밀을 찾아라!
어린이들의 네이처 에코리움 시설 관람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신개념 생태관광을 선도하고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조성한“네이처 에코리움”이 지난 2일 임시 개장했다고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재약산에 자생하는 억새 및 각종 생태자원을 주제로 한 인공 습지관, 대자연 속 생태자원을 모방한 생체모방 기술 및 밀양의 3대 신비와 8경을 소재로 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로 구성됐다.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1층은 생태자원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아나몰픽 영상과 오감을 자극하는 4D체험관, 로봇 물고기를 활용한 전시 및 생체모방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에는 대자연의 웅장함과 밀양의 3대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과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사물을 3차원 형태로 보여주는 홀로그램 영상 체험 공간이 있다.

야외에는 쉼, 활동, 균형, 성장, 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 네트 놀이시설, 정글짐, 징검다리 등 사계절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양기규 환경관리과장은“생태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네이처에코리움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 체험, 스마트 농업, 요가,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융합하는 핵심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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