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김소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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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김소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4.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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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김소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 봄 갤러리에서 ‘김소연 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멀리 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세상’을 주제로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의 길상적인 역할을 ‘삶에 대한 의지와 서로를 응원하는 태도’라는 하나의 문화양식으로 재해석하고, 선조들이 십장생도를 향유 했던 문화를 현대인에게 다른 화면으로 다시 소개한다.

김소연 작가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이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 가까이에 익숙한 현상과 주변 환경, 그리고 인연을 숭고하게 바라보길 권한다”라며 “작가의 작품을 떠올려 보고 당신이 바라는 이상세계를 멀지 않은 오늘, 여기에서 발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봄 갤러리는 예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작은 전시장이다.

매월 다른 작품을 교체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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