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족센터, 맞벌이 가족 요리프로그램 ‘워킹쿠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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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가족센터, 맞벌이 가족 요리프로그램 ‘워킹쿠킹’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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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맞벌이 가족 요리프로그램 ‘워킹쿠킹’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울주군 가족센터가 맞벌이 가족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킹쿠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건강한 집밥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온양읍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진행돼 남부권(온산, 온양) 대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온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근 후에 바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요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등 소감을 남겼다.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가족들이 가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저녁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워킹쿠킹 프로그램은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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