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보행자도로 주야간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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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 보행자도로 주야간 볼거리 가득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4.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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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튤립, 밤에는 토더기 경관조명”
김해 장유 보행자도로 주야간 볼거리 가득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장유지역 보행자도로에 튤립과 경관조명으로 주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보행자도로는 대형 아파트 단지와 단지 사이로 난 보행자 전용도로로 장유1동 보행자도로 3곳(무계동 156-3, 부곡동 806-2, 부곡동 1162-1)은 요즘 낮에는 화려한 튤립이, 밤에는 토더기를 활용한 경관조명이 도로를 환하게 비춘다.

무계, 부곡 보행자도로는 봄이면 화려한 튤립이 가득해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밤이면 시 캐릭터 토더기 경관조명에 의해 더욱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모한다.

감각적인 조명 아래 튤립과 나무들이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장유출장소 박성욱 생활지원과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야간 조명 필름과 꽃의 종류를 달리해 다양한 콘셉트의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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