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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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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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별해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군이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별해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남해군, 남해군의회, 새마을단체, 임업후계자, 자원봉사센터(이동중학교), 남해군산림조합 등 관계자 130명이 참석해 목수국 1340여 본과 산수유 250여 본을 심었다.

별해로 주요 시설물 주변에 식재한 목수국은 앞으로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별해로를 더욱 화사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탁 트인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날 심은 나무들이 남해군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개최 예정인 나무나눠주기 행사(4월 5일)와 플로깅 행사(4월 11일)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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