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로 가득 찬 형형색색의 산내면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산내면은 2일 생활개선회(회장 구옥숙)와 함께 향기로움이 가득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관내 5곳에 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임고교차로 도로변에 수레국화와 꽃양귀비씨를 파종하고, 얼음골 입구에 리빙스턴데이지, 얼음골 교차로 및 남명 삼거리 화분에는 왕팬지를 심어 형형색색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옥숙 회장은“봄꽃 식재 행사를 하면서 비로소 봄이 왔음을 느낀다”며“또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봄 향기를 맡으며 산내면의 아름다움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면장은“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산내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따듯한 봄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아름다운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도와주신 산내면 생활개선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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