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잇는 첫 걸음 ‘친절’, 거창군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물품 기부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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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첫 걸음 ‘친절’, 거창군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물품 기부로 이어져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4.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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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첫 걸음 ‘친절’, 거창군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물품 기부로 이어져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일 심소정 CU편의점 거창정장산업단지점 사장이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얼음컵 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소정씨는 최근 남하면사무소를 방문했는데 관련 내용에 대해 꼼꼼하게 안내하고 필요한 정보를 친절하게 제공해 준 김필재 주무관의 친절한 서비스에 감명받아 이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물품을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면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는 남하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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