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지사보, '사랑의 밑반찬 지원' 및 맞춤형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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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지사보, '사랑의 밑반찬 지원' 및 맞춤형봉사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6.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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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신욱)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손모(88ㆍ상대동)씨 외 24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 했다.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손모(88ㆍ상대동)씨 외 24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 했다.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손모(88ㆍ상대동)씨 외 24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대상가구에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와 함께, 콩나물, 고사리나물, 깻잎조림, 돼지불고기, 계란, 김, 바나나 등으로 여름철 건강한 식사가 되도록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머리카락 손질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백경옥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신욱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말했다.

한편 정용호 상대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밑반찬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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