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해예방사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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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해예방사업 본격 돌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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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사업 본격 돌입 사업현장사진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합천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9건, 급경사지 정비사업 6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건 총 19건의 재해예방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중 합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서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각종 행정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김윤철 군수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군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기조 아래 행정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견실한 사업추진을 통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에 완료해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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