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통영시 사량도 응급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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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통영시 사량도 응급환자 이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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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절단환자 응급처치 즉시 실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5시 4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손가락 절단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남ㆍ60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가 지난 1일 오후 5시 4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손가락 절단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남ㆍ60년생)를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오후 5시 40분경 전지 작업 중 전동 가위를 이용하다가 왼손 엄지가 절단되어 신고한 사항이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원격응급의료시스템 및 환자감시장치를 가동해 지혈 등 응급처치를 즉시 진행했고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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