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행락철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교통활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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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署, 행락철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교통활동’ 워크숍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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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가 1일,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하에 모든 과·계장 및 전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교통사망사고 증가 원인 분석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행락철 특별교통활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진주경찰서가 1일, 회의실에서 봄철 교통사망사고 증가 원인 분석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행락철 특별교통활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관서 중 시외권 지역은 행락철 및 농번기 대비 이장단 회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노인 보행수칙 및 전동 휠체어 운행 시 주의점 등 교통지도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내권 지역은 등·하교 시간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행 지도활동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각 관할 실정에 맞춤형 교통 안전방안을 논의했고, 경비교통과에서는 노인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단체와 협력으로 사고 예방에 힘쓰고 각 관서에서 도로환경 개선 건의사항 적극 추진 및 지역경찰과 교통경찰 협업해 주요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교통단속 행위를 병행해 내실있는 교통사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도농(都農)복합도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농촌 지역은 어르신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밝은 옷 입기, 농기계 반사스티커 부착 등 밀착형 교통홍보활동 추진 및 주요 국도 교통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혁신도시 등 도심 지역은 배달업체, 버스 등 운수업체 상대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효율적인 교통활동이 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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