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 습지 및 계곡 정화활동 ‘물의 소중함’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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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 습지 및 계곡 정화활동 ‘물의 소중함’ 알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4.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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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국립공원 계곡·습지 정화활동 펼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청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의신계곡(하동), 백무동계곡(함양), 거림계곡(이하 산청), 아고산 세석습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국립공원 계곡과 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발 1500m 높이의 세석평전에 위치한 묘포장에 훼손지 복원사업을 위해 심겨진 구상나무 묘목에 물을 주고 포지를 정비하는 행사도 전개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 내 계곡과 습지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계곡과 습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묘목 돌봄 행사를 전개했다.

지인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리산 계곡과 맑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와 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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