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양육, 북스타트 책 꾸러미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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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양육, 북스타트 책 꾸러미로 시작하세요.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4.04.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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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공도서관, 4월 16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통영시 공공도서관, 4월 16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여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영시는 2010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4단계의 책 꾸러미 배부를 진행한다.

▲북스타트 1단계는 생후 0개월에서 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통영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플러스는 19개월에서 35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충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36개월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에서 진행된다.

▲4단계인 북스타트 책날개의 대상은 초등 1 부터 2학년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 및 경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단계별 1회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또한 통영시립도서관은 책 놀이 및 양육자 특강, 북스타트 주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및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단계별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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