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대비 숙박·위생업소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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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대비 숙박·위생업소 점검 나선다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4.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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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군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주기적인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시 및 청결 확인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및 위생관리 △친절 서비스 응대 등에 관한 친절 교육 △숙박업소의 합리적 숙박 요금 책정(바가지요금) 등이다.

오는 10월 고성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역도, 핸드볼 등 3개 종목의 전국체전과 골볼 1개 종목의 장애인체전, 총 4종목의 경기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참가선수가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방문 선수들이 더욱 쾌적한 숙박시설과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숙박업소 및 식품 위생 업소의 지도점검은 물론, 위생 마스크 등 위생 물품 또한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고성군을 찾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참가선수들에게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 응대 서비스로 성공적인 양대체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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