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진해군항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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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진해군항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문종세 기자 기자
  • 승인 2024.04.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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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진해군항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기자]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제62회 진해군항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 홍보부스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진해여중 인근 여좌천에 설치됐다.

밀양시는 지난달 31일에 얼음골 사과로 만든 사과 증류주, 밀양 한천 양갱세트, 아라리쌀 등 12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밀양시 답례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고향도 사랑하고 밀양시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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