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합동 안전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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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합동 안전 점검 시행
  • 문종세 기자 기자
  • 승인 2024.04.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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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 안전·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 점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합동 안전 점검 시행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기자] 창녕군은 지난 29일, 개학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창녕군과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이 함께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4대 위해 요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통행·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유해환경 분야는 불법 영업행위 단속,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행위와 불건전 광고 등을 점검했다.

식품 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식품 안전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유해·부정 식품 판매 등을 점검했다.

불법 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점검, 유해·불법 광고물 단속 등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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