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족센터,‘궁금타파, 남편들의 토크쇼’
상태바
진주시 가족센터,‘궁금타파, 남편들의 토크쇼’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31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4년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 모임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지난 30일, 다문화가족 남편자조 모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궁금타파, 남편들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지난 30일, 다문화가족 남편자조 모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궁금타파, 남편들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남편자조 모임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진주시 가족센터 남편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운영으로 남편과 아버지 역할 이해와 가정생활,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역할 사례 코칭과 목공예 체험활동 등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남숙 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사업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보미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