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교통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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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교통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3.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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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추진
- 봄 행락철 다중운집장소 인파 관리 및 교통안전활동 강화
- 보행자(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
-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도내 교통기능 중간관리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도내 교통기능 중간관리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금년도 교통분야 주요 현안과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올 한해 추진할 정책에 대해 중점 논의를 했다.

특히, 그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향후 추진방향을 토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핵심 방향으로, 교통약자인 보행자, 특히 어린이와 노인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협업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행락철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교통안전대책, 이륜차·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교통사고 사상자 50% 감소라는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 및 '도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교통경찰의 (주요 법규 위반행위 단속, 홍보·교육 활동,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한편, 자치단체 등 여러 관계기관의 협업 및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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