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학교지원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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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학교지원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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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일환, 프로그램 통해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부산시민도서관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2024년 학교지원 메이커 프로그램을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일환으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4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이며 참여 희망학교 교실에서 진행한다. 자율 로봇 자동차를 활용하는 ‘화상 탐사 로봇 프로젝트’, 드론 페어링을 구현해보는 ‘드론 조종사는 바로 나’, 아두이노 회로도를 구성해보는 ‘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 코딩’,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보는 ‘친환경 가상마을 제작소’,‘혼합현실 세계 탐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17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는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잠재능력을 개발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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