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신청 사업 심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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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신청 사업 심의 확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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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신청 사업 심의 확정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시는 2월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해 저감 시설의 보수·보강,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재난예방사업, 재난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 또는 긴급한 조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1차 심의는 3가지 안건으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재난예방 및 복구사업 31건 총 사업비 45억 3천만원),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2023년 재난관리기금 결산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2024년 제1차 심의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법면 등 재난 복구사업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되는 지역의 배수로 설치, 배수장 유수지 준설, 게이트펌프 설치, 구거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재난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여 재해로부터 시민들이 최소한의 불편과 피해를 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제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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