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문전력, 시․청각장애인 가족에 설 명절 맞이‘가래떡’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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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문전력, 시․청각장애인 가족에 설 명절 맞이‘가래떡’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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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문전력, 시․청각장애인 가족에 설 명절 맞이‘가래떡’전달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용문전력(대표 이점용) 직원 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5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을 방문해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가래떡(2.5kg) 146봉을 시·청각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가래떡은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 및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에서 설 명절 전에 회원들의 각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용문전력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비가 잦은 날씨 탓에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이번 명절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시·청각장애인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훈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모두 무탈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뜻깊은 봉사가 멈춤 없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문전력 이점용, 김점순 부부는 28년째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평소 기부문화 정착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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