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온정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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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온정 ‘훈훈’
  • 김점준 기자
  • 승인 2024.02.0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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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기탁
고성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온정 ‘훈훈’

[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고성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월 31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2023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구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의 정성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지역 금융의 버팀목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던 유래를 바탕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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