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30일,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반다비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빈도 높은 민원 사례 공유 및 민원 처리 방법, 의료급여사례관리,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내용 및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의료급여 제도 숙지로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들은 시민에게 적극적이고 전문성 있는 의료급여서비스 안내 등으로 질 높은 복지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는 의료급여서비스 향상에 힘쓰는 등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건강누리특화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도모하고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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