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역민 목공 체험 아카데미 ‘나만의 가구 만들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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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역민 목공 체험 아카데미 ‘나만의 가구 만들기’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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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발전센터 주관…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프로그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진주시 명석면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지역민 목공 체험 2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가 지난 27일, 진주시 명석면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지역민 목공 체험 2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 지속가능발전센터가 지난 27일, 진주시 명석면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지역민 목공 체험 2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아카데미에는 진주 지역주민 40명이 참가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 도입 필요성,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티슈 선반,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습요구자 수준별 GNU-SDGs 지역민 아카데미는 지역민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탄소중립 등 세계적 현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도록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의 경우 SDG 3번 ‘건강과 웰빙’에 해당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 증진 및 마음 힐링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 아카데미 참가자는 “목공체험을 처음 해봤다. 시작하기 전에 설명해 준 아카데미의 취지에 맞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인식하고 개인적으로도 힐링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주말 오후 시간에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이 찾아와 즐거운 마음으로 아카데미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상남도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의미있고 더 넓은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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