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택시운수사업 발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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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택시운수사업 발전 간담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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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현안사항 논의 및 승객 불편사항 개선 협조 당부
창원시, 택시운수사업 발전 간담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4일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택시운수사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인택시 창원·마산·진해 지부장과 법인택시 노동자협의회 의장, 법인택시 사업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택시업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승객 불편사항 개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측에서는 택시운송사업용 자동차 차령 연장, 부제 해제 등에 대한 의견 전달과 함께 택시업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택시 주요 민원사례를 공유하며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와 업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차량 관리 미흡, 불친절 응대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정순길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택시업계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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