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새마을부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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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새마을부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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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 정민숙 회장 선출
남해군새마을부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새마을 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 총회를 격려하고자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 류경환 도의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새로 인준된 읍면 회장 조정심(남해읍), 이옥순(상주면), 김홍순(삼동면), 김효연(남면), 탁명희(서면), 한계선(고현면), 김영순(설천면), 이미혜(창선면) 씨에게 인준서가 전달됐다.

이어 2023년 말로 퇴임하는 읍면 회장 박성이(남해읍), 임우연(상주면), 신우엽 (삼동면), 강경순(남면), 정민숙(서면), 김미자(고현면), 김연숙(설천면), 장명화(창선면) 씨가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2024년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자조상/1위), 이동면새마을부녀회(협동상/2위), 상주면새마을부녀회(근면상/3위)에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곽영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년간 저와 함께 고생해 주신 부녀회장님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인준되신 회장님들도 신임 군 부녀회장님과 마음과 뜻을 모아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이후 2024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임원 선임 절차에 따라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민숙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3대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정민숙 회장과 함께 남해군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영순(설천면)·김효연(남면), 총무 박춘화(이동면), 감사 조정심(남해읍)·김홍순(삼동면)이 선출됐다.

정민숙 부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임 회장님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항상 부녀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 봉사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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