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째 매년 진주관내 취약계층 중학생 23명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강호선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 이원희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진주 지역 취약계층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남동발전의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KOEN Edu Together(코엔 에듀 투게더)’’으로, 본사가 위치한 진주지역 중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교육기부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이원희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올 한해 ‘소외계층 없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이번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신바람에너지교육’,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등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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