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후환경국장, 자원순환시설 순방 및 종사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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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후환경국장, 자원순환시설 순방 및 종사원 격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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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장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창원시 기후환경국장, 자원순환시설 순방 및 종사원 격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시는 4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성산자원회수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 물류자원화처리시설 및 음폐수 바이오에너지화시설 등 관내 주요 자원순환 시설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힘써 준 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숙이 기후환경 국장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재활용품의 재활용 선별 과정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고, 음식물류자원화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음폐수로 에너지를 만드는 음폐수 바이오 에너지화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금년도 준공 예정인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사업에 대해 안전에 유의하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정숙이 국장은 “창원시의 자원 순환시설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므로, 기계설비 등 시설물 적기 정비로 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하다”며, “시는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재활용을 늘리고 창원시의 폐기물 감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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