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은 12월 27일 고성읍 동외광장 및 고성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건전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관계자 및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1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주민 및 상공인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팻말을 활용한 길거리 홍보 및 안내 물품 배부 △불법 현수막 등 도로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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