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e음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2023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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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e음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2023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1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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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e음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2023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사례관리 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민관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19개소 민간기관과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사례회의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노인 가구와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돌봄 문제, 경제적 문제, 심신의 질환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가 있는 가구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문제해결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 사례회의 안건 중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장애 의심가구(구산사회복지관), 은둔형 외톨이 가구(주촌면행정복지센터), 도움을 거부하는 가구(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 사례관리사가 개입하여 진행된 내용을 발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기관들과 협력하여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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