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 보물섬시네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쏟아질 남해군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한편,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봉 첫 주인 20일부터 23일까지 일일 2회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물섬 시네마’의 '노량' 상영 일정은 20일 오후 3시 40분ㆍ6시 50분, 21일 오후 1시 30분ㆍ6시 55분, 22일 오후 오후6시 50분, 23일 오후 1시 30분ㆍ4시 30분이며, 이후 관람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이다.

한편 남해 보물섬시네마는 작은 영화관으로는 단관 최대 규모인 212석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예매와 현장예매를 통해 저렴한 관람료(7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보물섬시네마로 문의하면 된다.

(상영시간표는 영화관 및 배급사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