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박준식 합천군 대병면장은 15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여건개선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준식 면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공직의 자리를 떠나도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준식 대병면장은 1987년 7월 10일 합천군 대병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업유통과장, 민원봉사과장, 봉산면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2022년 7월 대병면장으로 발령받아 대병면에서 37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