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북도청 자원봉사활동 평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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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도청 자원봉사활동 평가 시상식 개최
  • 서덕수 기자
  • 승인 2023.1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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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도청 자원봉사활동 평가 시상식 개최

[경남에나뉴스 서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공직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선 자원봉사활동 우수 부서·취미클럽·직원 9명을 선정해 지난 14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에 최우수 부서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우수 부서로 식품의약과와 새마을봉사과가 선정됐고, 최우수 취미클럽은 빛사나, 우수 취미클럽은 이미용 봉사단과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최우수 직원은 경북도서관 김기용 주무관, 우수 직원으로 칠곡소방서 장미 소방교와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이정애 팀장이 선정됐다.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김기용 주무관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말하면서, “나의 작은 실천이 따뜻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 같아 작은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한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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