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6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단속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급증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하남읍 소재 PC방, 편의점, 노래방, 식당 등을 찾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정점덕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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